'힐링캠프' 이경규 "김영하 소설, 영화 만들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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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와 소설가 김영하의 숨은 인연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김영하 작가가 출연해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피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등을 통해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싹쓸이한 소설가다. 특히 그의 작품 중 일부는 영화로도 제작될 정도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대중의 관심을 입증하 듯 MC 이경규는 “김영하 작가와 난 인연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영화화하기 위해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몇 편 읽었다. 그 중에 ‘살인자의 기억법’이 마음에 들었다”고 특정 소설을 언급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영화로 만들려던 이경규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는 것.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김영하 작가는 저성장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조언을 건넸다. 그의 소설만큼이나 감각적이면서도 단호한 조언에 ‘힐링캠프’ 3MC와 청년들은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김영하 작가의 이야기는 8일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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