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봉진 대표, 실리콘밸리서 550억원 투자 받은 사연 공개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힐링캠프’ 김봉진 대표가 실리콘밸리에서 550억 투자금을 유치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YG 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대표에 이어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잡은 사업가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가 참여했다.

김봉진 대표는 독특한 아이디어, 광고를 내세운 청년기업가로서 대통령표창까지 받았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550억 원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 받았다.

이에 MC 성유리는 김봉진 대표에게 “실리콘밸리를 비롯해서 수많은 곳에서 55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던데…”라고 물었다.

김봉진 대표는 “사실이다. 2년 전에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를 받았다. 또 오늘 발표가 났는데 세계적 투자은행에서 투자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누적 투자액이 550억원 정도다”고 답했다.

이어 창업자로서 투자자들을 마주하는 방법, 마음가짐은 물론 자신이 어떤 과정을 통해 투자금을 유치했고 현재 기업을 운영 중인지, 향후 어떻게 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김봉진 대표의 설명에 ‘힐링캠프’ MC들은 물론 현장에 함께 한 청년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MC 이경규는 “영화 한 편 만들어야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봉진 대표 출연분은 8일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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