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공장서 화재…근로자 2명 부상


오늘(6일) 낮 2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금속 분쇄 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 52살 백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백 씨 등은 구리 분쇄기를 용접하던 중에 인근 방음재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방음재와 기계 일부를 태운 뒤 5분여 만에 자체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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