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 회장배 쇼트트랙 여고부 500m 우승 '2관왕'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공상정이 회장배 쇼트트랙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공상정은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대회 여고부 500m 결승에서 우승했습니다.

어제 여고부 1,500m에서도 정상에 오른 공상정은 오늘 우승으로 2관왕에 올라 국내 정상급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여고부 3,000m에서는 이유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의 황현선은 여자 대학부 3,000m에서 7분 32초 56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일반부 3,000m에서는 소치올림픽 국가대표였던 김윤재가 5분 04초 880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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