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01오룡호' 침몰 선사 사조산업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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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부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6일) 오전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사조산업 본사와 부산지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이틀째부터 수사전담반을 꾸린 해양안전서는 오늘 압수수색에서 오룡호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가져왔습니다.

이런 자료를 통해36년된 오룡호의 선체 결함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문건이 있는지,회사 측의 무리한 조업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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