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미스테리한 녹색호수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병만족이 본격적인 생존스팟으로 향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들은 나무 위에 열린 구아바를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구아바 속 가득한 구더기를 보고 결국 먹는 것을 포기했다. 이어 생존스팟에 도착한 병만족은 한 눈에 봐도 미스테리함이 가득한 녹색 호수를 만났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구리밥이 빼곡하게 떠 있는 녹색 호수는 마치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은 것 같았지만 물고기가 튀어 오르고 근처 울창한 나무숲이 비를 피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병만족의 최종 생존스팟으로 낙점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