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 회장배쇼트트랙 여고부 1,500m 우승


2014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공상정이 회장배 대회에서 여자 1,500m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상정은 5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제30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대회 첫날 여고부 1,500m 결승에서 2분52초450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최송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주영이 3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대학부 1,500m에서는 역시 국가대표 출신인 황현선이 2분37초132의 기록으로 김보라와 천희정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노아름이 2분54초935의 기록으로 김민정을 밀어내고 1,500m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황재민은 남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27초092의 기록으로 김선진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대학부 1,500m 우승은 2분39초965를 기록한 김동욱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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