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살인·강간범에 110년 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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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를 성폭행하고 그의 남동생을 살해한 미국 뉴저지 주의 30대 남성이 현지시각으로 4일 징역 110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피고인 오스발도 리베라는 환각제 성분이 섞인 마리화나를 피운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베라는 범행 당일인 지난 2012년 9월 2일 오전 가정집에 들어가 소파에서 자고 있던 소녀를 성폭행하고 6살 된 남동생이 달려와 저항하자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리베라는 지난 7월 살인, 살인미수, 강간 테러 위협 혐의 등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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