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상서 낙지잡이 어선 선장 실종


5일 오전 6시50분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동쪽 1.1km 해상에서 1.4t급 낙지잡이 어선 선장 김모(67)씨가 실종됐다.

마을 한 주민이 "배 엔진이 켜져 있고 그물이 모두 바다에 던져져 있는데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며 창원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김 씨는 전날 오후 혼자 배를 타고 나가 낙지를 잡던 중이었다.

창원해경서는 경비함정, 민간자율구조선 등 12척을 동원해 김 씨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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