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조던 스피스, 히어로 월드 챌린지 1R 6언더파 '단독 선두'···우즈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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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호주 오픈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스피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일워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 2014'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대회 첫날 6타를 줄인 스피스는 5언더파 67타를 친 스웨덴의 헨릭 스텐손, 스티브 스티리커(미국), 잭 존슨(미국), 리키 파울러(미국)에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첫 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로 시작한 스피스는 6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연속 5개 버디를 잡아내는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였다. 스피스는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실수를 만회했다.

한편, 4개월 만에 출전으로 관심을 모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5오버파 77타를 기록해 최하위인 18위에 머물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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