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탄생한 오바마 흉상 "똑같네"


동영상 표시하기

[이 시각 세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신기한 눈빛으로 자신의 흉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각가가 손으로 만든 게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만든 건지 예상이 가시는지요?

오바마 대통령 주위에 전등 수십 개가 켜져 있고, 여러 각도에서 촬영이 이뤄집니다.

이렇게 얻은 측정값으로 3D 프린터를 돌렸더니, 어떤가요? 정말 신기하죠?

얼굴이 완전히 똑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작 시간은 무려 40시간이나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오바마 대통령은 3D 프린터로 흉상이 제작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됐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