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쇼핑객 29% '1+1'보다 무료배송 혜택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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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을 이용하는 국민 약 3명 중 1명은 '1+1 서비스'보다 무료배송 혜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 DMC미디어는 19∼59세의 모바일 쇼핑객 540명을 표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모바일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유용하다고 인식하는 혜택은 '무료배송'이 29.1%로 가장 많았다.

'쿠폰증정'(27.7%), '포인트 적립 혜택'(20.7%)이 뒤를 이었고 '1+1'(3.8%) 응답이 가장 적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무료배송(36.3%), 30대는 쿠폰증정(30.6%), 40∼50대는 포인트 적립 혜택(29.1%)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 채널별 방문 계기는 인터넷 쇼핑채널의 경우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방문했다'는 응답이 43.3%로 가장 많은 반면 모바일 쇼핑채널은 '다른 계기 없이 직접 방문했다'는 응답이 47.8%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벤트/프로모션을 통한 유입은 온라인(6.3%)에 비해 모바일(12.9%)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채널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온라인은 상품/서비스 비교의 편리성(37.6%), 모바일은 이용의 편리성(66.%)이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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