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입막음 키스 ‘닿을듯 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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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의 이종석 박신혜가 손바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얼굴을 초 밀착했다.

4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사 아이에이치큐 측은 최달포(이종석 분) 최인하(박신혜 분)의 묘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눈이 내리는 배경으로 달포가 인하에게 입맞춤을 하는 듯 얼굴을 다가가고 있는 모습. 특히 인하의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다 이내 허리를 숙여 인하의 얼굴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고 있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하지만 인하는 달포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한 채 손으로 다급히 입을 가리고 있다. 놀란 듯 한 두 눈과 떨리는 손이 포착되며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달포는 인하의 입술 방어에도 아랑곳없이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과연 이들의 첫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7회 방송에서 달포가 인하에게 “추워서 제정신이 아냐”라며 기습 백허그를 시도한 바 있어 백허그에 이어 첫 키스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달포와 인하의 입막음 키스는 밤 늦은 시간 촬영이 진행됐다”면서 “추워진 날씨로 손발이 얼어 붙었을 텐데도 현장은 열기로 뜨거웠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최강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멜로가 서서히 달아오를 8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4일 8회분이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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