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돼지농가, 구제역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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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북 진천군 돼지 사육농가에 구제역 확진 판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구제역 혈청형이 O형으로 백신 접종으로 혈청이 형성된 유형인 만큼 확산 가능성이 낮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입니다.

현재 해당 농장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소독이 진행 중이며 가축과 차량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탭니다.

해당 농장은 돼지 만5천884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제역은 올들어 4번째로 앞서 경북 의성을 시작으로 지난 8월까지 경북 고령과 경남 합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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