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중소건설사 신규인력 300명 해외파견 지원


중소 건설업체가 신규채용 인력을 해외건설 현장에 파견하는 것을 정부가 지원해줍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중견 건설업체가 신규채용한 직원 3백 명에 대해 해외건설 현장파견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현장에 파견되는 인력의 훈련비와 파견비 일부를 국고로 지원해주는 겁니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파견 인원 1인당 최대 연 1천140만 원 안팎의 금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업체당 지원 인원 한도를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1년치 훈련비 중에 미리 지급하는 금액의 비율을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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