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청 "재특회는 극단적 우파단체"


일본 경찰은 대표적 혐한단체인 '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모임'에 대해 '극단주의 단체'라는 '딱지'를 붙였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어제(3일) 발간한 2014년판 '치안의 회고와 전망'에서 재특회를 "극단적인 민족주의 배외주의적 주장에 기초해 활동하는 우파계 시민 단체"로 규정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청이 '치안의 회고와 전망'에서 재특회의 이름을 거명하며 동향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