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용의자 현장검증 중 수갑 풀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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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용의자가 현장 검증 중 수갑을 풀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3시 40분 광주 북구 동림동 모 아파트에서 절도 혐의로 붙잡혀 현장 검증을 하던 이모(19)씨가 수갑을 풀고 달아났습니다.

이씨는 수갑에서 손을 빼낸 뒤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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