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시청률 역전 비결? 예쁜 박신혜 한몫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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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이 시청률 역전의 비결로 박신혜를 지목했다.

이종석은 3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 인기 비결은)우선 대본이 좋고, 드라마에 생활감이 있다. 대본에 공필 아버지가 화장실에서 나오며 바지 주머니를 조인다 라는 각주가 있을 정도로 촘촘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토리가 진행됨에 개연성이 충분하고, 인물들이 움직이는 동기 분명하다. 캐릭터들 하나하나에 사랑스러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특히 박신혜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이번 드라마를 하며 박신혜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제작발표회 때 박신혜가 예쁘다고 말했는데 이 전에 박신혜 드라마도 보고, 광고도 같이 해보고 했지만 박신혜 예쁘다 생각해본 적 없다. 하지만 촬영하며 박신혜가 사랑스럽고 예뻐 보이는 그런 것이 있더라. 박신혜가 한 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노키오’는 지난 11월 12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7.8%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 ‘미스터 백’ 11.6% 보다 낮게 출발했지만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더니 11월 27일 6회 방송분에서는 10.4%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에 등극하며 역전을 했다.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며 3일 7회분이 전파를 탄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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