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베링해 사고, 필요시 구조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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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지난 1일 베링해에서 발생한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필요 시 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할 수 있게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사고 당일 '501오룡호' 위성조난신호를 접수하고 러시아 구조조정본부에 긴급구조요청을 했습니다.

또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러시아 구조조정본부, 미국 해안경비대, 사고 현장 부근 선박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외교부에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가 운영 중이고, 해양수산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안전처는 정보 공유와 정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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