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아이패드 에어2·미니3 판매 시작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애플 제품 전문 매장인 프리스비는 3일 오후 5시부터 전국 매장에서 애플의 태블릿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정식 판매한다.

아이패드 에어2·미니3는 와이파이(Wifi) 전용 모델 외에 언록 아이패드(셀룰러)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아이폰6처럼 색상은 골드색이 추가됐다.

와이파이 모델 기준으로 에어2의 가격은 제품 사양별로 60만원(16GB), 72만원(64GB), 84만원(128GB)이다.

미니3는 각각 48만원(16GB), 60만원(64GB), 72만원(128GB)이다.

프리스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한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이 더 유리하다.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2장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애플 리셀러 매장인 에이샵도 이날 오후부터 서울 지역에서 두 제품의 판매에 나섰다.

4일부터는 전국 23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한편,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KT는 지난달 28일부터 두 제품의 예약 판매를 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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