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울어도 돼가 공개되자 상위권 차트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투비는 3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윈터 스페셜 음반의 선공개곡 '울어도 돼'의 음원을 공개했다.
비투비 '울어도 돼'는 공개 후 멜론 6위, 몽키3 1위, 올레뮤직 4위, 지니 6위 등 다수차트에서 데뷔 이래 최고 진입순위를 달성했으며, 계쏙 상위권 차트를 유지하고 있다.
비투비 울어도 돼의 인기는 12월 겨울을 알리는 캐롤곡으로 따뜻한 겨울감성이 통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비투비의 보컬라인과 랩라인의 탄탄한 실력과 함께 '나만 혼자 메리크리스마스' '어디가도 커플 나만 외로워죽겠지'라는 가사가 비투비만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비투비-윈터 스페셜 음반"을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2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따뜻한 겨울 감성이 묻어나는 '비투비 울어도 돼' 티저 이미지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비투비 울어도 돼는 이번 스페셜 음반의 타이틀곡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곡으로 알려졌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솔로들의 마음을 재미있고 현실적인 가사로 옮긴 크리스마스 송으로 한 겨울을 녹일 부드럽고 달콤한 비투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트랙이라고 덧붙였다.
비투비 울어도 돼 공개에 네티즌들은 "비투비 울어도 돼, 노래 좋다" "비투비 울어도 돼, 가사 귀여워" "비투비 울어도 돼, 내 이야기인 줄" "비투비 울어도 돼, 역시 실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투비 울어도 돼=큐브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