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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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의 최고 영예는 '신고선수 신화'의 주역 넥센의 서건창에게 돌아갔습니다.

서건창은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천 만원과 순금 도금 글러브를 받았습니다.

올해 넥센의 붙박이 1번 타자로 활약한 서건창은 128경기에서 타율 0.370에 67타점, 135득점, 48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를 넘어섰고,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최고 투수상은 기아의 양현종, 최고타자상은 넥센의 박병호, 신인상은 NC의 박민우에게 돌아갔습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한신의 오승환과 소프트뱅크의 이대호는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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