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다시 하락세…금값도 '뚝'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국제유가는 다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3.1% 떨어진 배럴당 66.8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2.47% 내린 배럴당 70.7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가 감산을 하지 않기로 한 이후 아직 투자자들이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이습니다.

OPEC 회의 이후 뉴욕상업거래소의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달 28일에는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10% 이상 덜어졌고 이어 어제는 4% 이상 올랐습니다.

금값도 떨어져 온스당 천2백 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어제(2일)보다 1.5% 떨어진 온스당 1,199.40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 급등한 데 따른 부담과 함께 달러 강세가 금값 약세의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