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레몬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을 수 있다고 말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샀다.
2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근처 공원으로 산책에 나섰다. 이어 63빌딩 오르기 대회를 마친 다른 멤버까지 모두 합류해 공원 산책을 즐겼다.
이어 멤버들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고 서강준은 “나는 레몬을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강준의 말에 룸메이트 멤버들은 “윙크하지 않고 침 흘리기 없고 사과 먹듯이 먹어야 한다”고 조건을 걸었다.
이어 레몬을 받은 서강준은 얘기한대로 아무런 표정을 짓지 않고 편안한 모습으로 레몬을 먹어 멤버들의 놀라움을 샀다. 시지 않냐는 써니의 질문에 “정말 괜찮다”고 말하며 한입에 레몬을 다 넣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