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전자랜드 꺾고 9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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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KCC가 전자랜드를 누르고 9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CC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8대77로 물리쳤습니다.

주전 가드 박경상이 발목 부상, 김태술은 장염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백업 가드 신명호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신명호는 9득점에 도움을 8개나 기록하며 주전 가드들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신인 김지후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20득점을 올리며 깜짝 활약을 펼쳤고, 하승진도 발목 부상에서 돌아와 8득점에 리바운드 6개로 힘을 보탰습니다.

KCC는 한 달 만에 승리를 맛보며 9연패의 늪에서 벗어났고, 전자랜드는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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