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 검찰 송치…JYP 측 "강경 대응 입장 변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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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에게 악성 글을 남긴 A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수지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이 변함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일 JYP 측 관계자는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달 25일 SNS 등을 통해 수지에게 폭언 등을 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A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측의 입장은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 때문에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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