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가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실용화 연구가 올해 말로 마무리되면, 더 이상 국비를 지원받을 수 없어 연구개발이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시는 수소차 연구개발과 생산기반이 우수한 울산에 정부 지원을 집중해, 세계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수소차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이번 달부터 현대차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수소자동차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지만, 우리나라는 가격은 물론, 부품 국산화도 95% 수준에 그쳐, 연구개발이 시급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