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노이어,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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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메시, 그리고 독일대표팀 골키퍼 노이어가 올해 FIFA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3명으로 선정됐습니다.

호날두는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하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발롱도르를 차지했던 메시는 2년 만의 탈환을 노립니다.

독일의 브라질월드컵 우승을 이끈 노이어도 만만치 않은 후보입니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는 209개 FIFA 가맹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고 다음 달 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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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넉 달 만에 필드로 돌아옵니다.

지난 8월 PGA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이후 허리 부상을 이유로 대회에 나서지 않았던 우즈는 이번 주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월드 챌린지 대회에 출전합니다.

부상과 부진 속에 올해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우즈의 세계랭킹은 24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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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한 스키장에서 열린 이색 산타클로스 경연 대회입니다.

4명씩 한 조를 이뤄 썰매 타기와 굴뚝 오르기 릴레이 단체로 대형 산타모자 쓰고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겨뤘습니다.

대회라기보다는 축제였는데 우승팀은 우리 돈 230만 원의 상금도 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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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프로축구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수비수가 백패스 해준 볼을 골키퍼가 헛발질하면서 황당한 자책골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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