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결의' 주도 일본 "영영 없어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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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주도한 일본을 매일 강경한 어조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만일 일본이 지금처럼 미국의 반북 인권 소동에 돌격대로 계속 나서는 경우,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정도가 아니라 영영 없어지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위협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북한이 지난달 23일 국방위원회 성명에서,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해 '초강경대응전'을 선언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본은 북한의 초강경대응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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