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플라스틱 용기 공장 불…1억 5천만 원 피해


어제(1일) 오후 11시 55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3동 1천339㎡와 내부 기계 등을 태워 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공장 내부에는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 장비 24대와 10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플라스틱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어 접근하지 못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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