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6년 만의 단독 공연, 화려한 연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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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 신곡 ‘살고 싶다’를 발표하고 단독 공연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김장훈은 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정성이 담긴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단독 공연은 6년 만에 처음인 것 같다.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는 화려한 장비, 연출을 줄였다. 2시간 웃고 10분 울게 만들고 싶다. 여운이 많이 남는 공연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화려한 연출을 줄이고 그 무엇보다 진정성을 담은 노래를 들려주고 초심에 도전하고자 했다. 그 초심이라는 게 없어져 더 이상 찾기 힘든 초심인데 초심은 없어졌지만 다만 중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 한다”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부산, 광주에 이어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공연을 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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