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안화 환율 첫날 오름세로 마감…"거래 활발"


오늘 개설된 국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에서 원-위안화 환율이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위안화 환율은 개장가보다 0.44원 오른 1위안당 180.77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위안 환율은 원-달러 환율 급등세의 영향으로 오전 장중 한때 위안당 181.6원까지 상승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꺾이면서 위안화 환율 오름 폭도 줄었습니다.

직거래 첫날 거래된 규모는 원-달러화 거래량의 약 10분의 1 수준인 53억 9천5백만 위안, 우리돈 약 9천7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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