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올해의 선수 알 샴라니, 8경기 출전 정지


올해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뽑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힐랄의 나시르 알 샴라니가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알 샴라니는 지난달 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와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에게 침을 뱉었다는 게 비디오 분석 결과 나타나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알 샴라니는 어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힌 바 있습니다.

알 샴라니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넣어 알 힐랄을 대회 준우승으로 이끄는 데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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