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물티슈 '안전'…살균제 기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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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중에 있는 물티슈 제품 대부분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논란이 됐던 살균, 보존제 성분이 기준치 이하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물티슈 제품 144개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144개 중 26개 제품에 살균, 보존제 성분인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들어있었지만, 모두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생활용품 안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물티슈 관리 부처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내년 7월부터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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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오늘(1일) 오전 문을 엽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개설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는 원화를 달러로 바꾼 뒤 다시 위안화로 환전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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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 폭은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주택 매매 가격이 한 달 전보다 0.17%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가격도 전국적으로 0.3% 올랐지만, 지난 10월에 상승 폭은 0.03% 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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