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 한예슬, 주상욱에 잘 보이려 야밤에 화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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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주상욱을 신경 쓰며 잘 보이려 애썼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10회에서 사라(한예슬 분)는 태희(주상욱 분)가 “나 이제 아줌마 없이 안 돼”라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에 부끄러워했다.

사라가 잠옷 차림에 자려던 찰나, 태희가 찾아와 “아줌마 나왔어”라고 외쳤다. 태희의 목소리를 들은 사라는 갑자기 볼터치를 하고 립스틱을 바르며 얼굴을 치장했다.

사라의 방에 들어온 태희는 “아줌마 화장했어? 잠옷까지 입고?”라며 화장한 얼굴을 지목했다. 아니라며 부인하는 사라에게 태희는 “밤에 화장을 하고 그래. 잘 보일 사람이라도 있어?”라고 떠보면서도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태희가 사라에게 마음을 고백하자, 사라도 태희를 제대로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런 사라에게 태희는 “내일 나랑 같이 데이트 하자”며, 생일을 앞둔 사라에게 데이트를 제안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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