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회의 뒤 첫 거래일 걸프지역 증시 동반 폭락


OPEC, 즉 석유수출국기구가 감산을 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유가가 급락하자 주요 산유국이 몰린 걸프지역 증시도 동반 폭락했습니다.

지난 27일 열린 OPEC 회의 뒤 첫 거래일인 오늘(30일) 사우디아라비아 증시는 5.12% 떨어져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 증시 역시 각각 4.74%, 2.63% 하락했으며 쿠웨이트 증시가 3.35%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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