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배관 노후도 진단' 신개념 공법 개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노후된 공항시설 배관을 구간별로 진단해 개별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법은 인천공항공사가 동의대에 의뢰해 개발했으며, 노후 배관을 일괄적으로 바꾸던 기존 보수 방식에서 벗어나 구간별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같은 대규모 산업시설은 배관물량이 많아 배관교체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다며 새로운 공법을 이용하면 5백 미터 배관 기준으로 1억 6천만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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