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영훈, 실업연맹전 3관왕 차지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2차 대회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정영훈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정영훈은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김선용(도봉구청)을 2대 1로 눌렀습니다.

단체전, 남자복식에서도 우승한 정영훈은 이번 대회 3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홍승연(강원도청)이 이소라(NH농협은행)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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