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파죽지세 전자랜드, 모비스까지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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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선두 울산 모비스를 잡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7대 74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초반 9연패를 당했던 전자랜드는 이후 6연승을 달리며 단독 5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자랜드의 3년차 가드 김지완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 8점, 연장전에서 5점을 몰아쳐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자랜드는 3쿼터까지 14점을 뒤졌지만 김지완의 활약으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두 점차로 앞서던 4쿼터 종료 직전 모비스 라틀리프에게 버저비터 동점골을 허용해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리카르도 포웰과 김지완의 활약으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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