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한연장' 핵 협상 연일 성공 규정


이란 지도부가 시한 연장으로 결론 난 핵협상을 '성공'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란 유명 성직자 에마미 카샤니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테헤란에서 열린 예배에서 "세계는 우리의 주장을 비로소 깨달았다"며 "핵무기 보유는 금기로 여기는 게 우리의 주장"이라고 설교했습니다.

예배에서 아야톨라, 이른바 시아파 최고 성직자의 메시지는 특정 현안에 대해 이란 여론을 주도하곤 합니다.

카샤니는 이어 "이란 핵협상팀을 강하게 지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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