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이태임, 활화산에 너무 놀랐나?…군대식 말투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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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뜨거운 수증기를 내뿜는 아레날 화산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병만족이 새로운 생존스팟으로 가기 위해 헬기에 몸을 실었다.

이태임은 헬기를 타고 가던 중, 세계 10대 화산 중 하나인 아레날 화산의 모습을 보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이태임에게 “1968년에 활동해 80여명이 죽었다”고 설명했고 생존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태임은 “생존하라고 못한다. 일단 유황가스와 뜨거운 열기가 있다. 보셨지 않냐”고 또박또박 대답했다. 그 모습을 본 박정철은 “군대 왔냐”고 말하며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태임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에 위협감도 느껴지고 자연이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바다”며 군대식 말투로 소감을 마쳤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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