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 김진서,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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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남자 싱글의 기대주 김진서가 두 번째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첫날 9위에 올랐습니다.

김진서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69점을 받아 11명 가운데 9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월 기록한 ISU 공인 최고 점수 71.44점보다는 낮지만,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이던 3차 대회의 62.46점보다는 조금 높아진 점수입니다.

일본의 무라 다다히토가 86.28점으로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제레미 애보트가 2위, 일본 무라카미 다이스케가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3차 대회에서 웜업 도중 다른 선수와 충돌해 크게 다쳐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일본의 하뉴 유즈루는 5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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