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청소년 대표팀, 세계주니어선수권 출격


한국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4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합니다.

남녀 모두 4명씩 출전하는데 김민혁과 박강현,조승민,이장목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과 이시온,지은채,이유진,김지호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남녀 단체와 개인 단·복식 등 6개 종목에서 메달을 노립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정상은의 남자 단식 우승 이후 금메달을 따지 못하다가 지난해 대회에서 장우진이 남자 단식에서 중국 선수 3명을 차례로 꺾고 6년만에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대표팀은 태릉선수촌에서 2주동안 합동훈련을 하며 대회를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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