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대형·김상현, 10구단 KT위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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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의 주전 중견수 이대형이 내년부터 프로야구 1군에 진입하는 10구단 KT위즈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KT는 예정보다 하루 빠른 오늘 기존 9개 구단이 제출한 보호 선수 20명 외에 한 명씩을 골라 총 9명을 지명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이대형과 함께 SK의 외야수 김상현, 롯데 포수 용덕한이 포함됐습니다.

또 한화 윤근영과 NC 이성민, 넥센 장시환, 두산 정대현 등 투수 4명이 KT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LG 외야수 배병옥과 삼성 내야수 정현도 KT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KT는 선수에 대한 보상금으로 각 구단에 10억 원씩을 지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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