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오리 배설물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일본 돗토리현과 환경성은 오늘(27일) 돗토리시에서 지난 18일 채취한 오리류의 배설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AI는 올 1월부터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H5N8형'으로, 주변에 야생 조류가 대량 폐사하는 등의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돗토리현이 반경 10㎞의 양계장 4곳을 확인한 결과 이상은 없었습니다.

일본 환경성은 돗토리시의 배설물 채취 지점에서 반경 10㎞를 야생 조류 감시 중점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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