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오늘 정오 신곡 '왈츠' 티저 영상 공개…28일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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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상이 27일 정오 신곡 ‘왈츠’(Waltz)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윤상의 소속사는 이날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와 멜론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를 통해 28일 발표되는 신곡 ‘왈츠’의 티저 영상을 보여준다.

이 영상에는 엠넷 ‘댄싱나인 시즌1’ 출연자인 이루다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움직이는 이루다의 매혹적인 동작이 서정적 분위기를 더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만들며 원곡에 대한 기대감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왈츠’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중요 마디가 힌트처럼 담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왈츠’는 12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윤상의 EP Part1. ‘더 듀엣’(The duets)의 수록곡으로 그룹 신화, 러블리즈 등 많은 가수들과 음악 작업을 한 다빈크(Davink)가 윤상과 호흡을 맞춘다.

‘더 듀엣’은 남자 가수와 윤상의 듀엣을 메인 테마로 한 앨범이다. 총 3곡의 듀엣곡과 연주 버전 등으로 구성될 이번 앨범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윤상의 콘서트 ‘겨울밤의 풍경’과 함께 발매된다.

‘겨울밤의 풍경’에서는 ‘더 듀엣’의 첫 라이브 공개와 함께 지난 20여 년 간 윤상의 음악 행보에 동행했던 뮤지션들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뜨거운 에너지를 전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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