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박용택, 4년 50억 원에 LG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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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던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간판스타 박용택이 4년간 50억 원의 조건에 LG에 잔류하게 됐습니다.

LG 구단은 FA 선수들의 원소속구단과 우선협상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26일) 오후 박용택과 협상을 갖고 계약금 18억원에 4년간 연봉 8억 원 등 총액 5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용택은 2010년 시즌 종료 후 첫 FA 권리를 행사해4년 총액 34억 원에 LG에 잔류한 바 있습니다.

박용택은 13시즌 동안 LG에서만 뛰며 통산 타율 3할 1리,152홈런에 796타점 284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첫 번째 FA 계약기간인 지난 4년 동안에도 타율 3할 1푼 9리에 42홈런, 280타점 67도루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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