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 불황·엔저로 운수업 매출액 1년만에 0.9%↓


전세계적인 해운업계 불황과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운수업의 매출액이 1년 전보다 0.9%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내놓은 '2013년 기준 운수업조사 잠정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140조3천억원으로 전년 141조6천억원보다 1조3천억원 줄었습니다.

운수업의 매출액이 줄어든 것은 수상운송업과 항공운송업이 부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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