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누리과정 지원규모 오늘부터 심도있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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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만 3세부터 5세까지 무상보육 제도인 누리 과정 예산 지원 규모에 대해 오늘(26일)부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지원규모와 내용은 혼선이 있었지만 더 논의하고 예산 당국이나 예결위와 협의해서 결정키로 했다"면서 "이 문제 또한 예산안의 전체적인 큰 틀 속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야는 어제 국고를 우회 지원해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증액분을 충당하기로 합의했으나 지원 액수는 합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야당이 법인세 인상과 정부·여당의 담뱃세 인상을 사실상 연계하는 것에 대해 "법인세와 담뱃세 문제의 교환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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