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토종닭 AI 고병원성으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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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농장에서 폐사한 토종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는 AI 양성으로 판명된 경주시 산내면의 한 농장의 토종닭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 20일부터 최근까지 키우던 닭 130마리 가운데 120여 마리가 폐사하자 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폐사한 닭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타난 뒤 즉시 매몰처분하고 반경 3km 안에 있는 농장 3곳의 닭 2백여 마리도 예방 차원에서 매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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